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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남편 왕펑은 유명 타짜, 엄청 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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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1. 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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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들의 대부분은 어느 정도 도박꾼이라고 봐야
할리우드 스타 장쯔이(章子怡·41)는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유분방한 여성으로 유명했다. 결혼할 뻔한 상대만 한둘이 아니었다. 주위에서 그녀의 남편이 누가 될지 궁금해 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려나 대단한 남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 만큼은 분명한 것 같았다. 심지어 경악을 금치 못할 엄청난 상대와 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왕펑
도박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왕펑. 유명한 타짜라는 소문이 자자하다./제공=진르터우탸오.
그러나 그녀가 2013년 가수 왕펑(汪峰·49)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을 때 사람들은 다른 방면에서 완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대가 바로 두 번의 이혼을 한 싱글 대디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이도 그녀보다 아홉 살이나 많았다. 그녀와는 맞지 않아도 너무 안 맞는다는 여론은 바로 들끓었다. 그녀가 얼마 가지 않아 또 헤어질 것이라는 악담 역시 파다하게 퍼졌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은 완전히 빚나갔다.

그녀는 보란 듯 그와 결혼한 후 1남1녀까지 출산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부부 사이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기야 자녀 둘을 낳은 것만 봐도 그렇다는 사실은 바로 증명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최근 또 다른 보도를 종합하면 왕펑은 유명한 타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돈도 엄청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장쯔이가 남편을 가만히 놔두는 것이 이상하다는 얘기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여성의 시각으로 보면 왕펑은 전형적인 나쁜 남자라고 해도 좋다. 여러 가지 조건도 장쯔이에 비하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아무래도 장쯔이가 나쁜 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 산다는 팬들의 말은 괜한 게 아닌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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