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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우한폐렴’에 중국 법인 내달 9일까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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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01.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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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휴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은 2월9일까지 휴무를 진행, 한국 방문 주재원 포함 유급 휴가를 실시한다. 또 지난 27일 중국 주재원 가족 중 희망자에 한해 긴급 복귀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은 후베이성 자선총회에 200만RMB(한화 약 3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의료 시설 및 방호 물품을 지원하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중국내 매장 운영 방침도 달라진다. 우한시의 경우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우한시 전체가 통제된 상황인 만큼 매장도 영업을 중단하고, 향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한다. 이 외의 지역 매장은 상황에 따라 운영된다.

국내선 중국이나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출장이나 여행으로 지난 13일 이후 귀국한 경우 귀국일로부터 14일간 재택근무하도록 하고, 이 지역 출장 금지 및 아시아 전 지역 출장 자제를 권고했다.

30인 이상 집합 교육 및 단체 행사를 금지하고 모바일 및 화상으로 대체 진행한다. 국내 임직원 및 고객 접점 판매원과 카운셀러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 매장에 위생 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매장 내 테스크 제품과 테스터기의 경우 얼굴의 직접 사용을 자제하고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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