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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축소…강남3구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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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1.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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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값의 상승 폭이 6주 연속 축소한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10%로 지난주 0.09%에 비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지난 주 0.03%에 비해 상승 폭이 축소된 0.02%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0.06%)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이문·휘경동 등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05%)는 교통호재와 학군수요 있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성동구(0.04%)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동구(0.02%)는 둔촌·길동 일부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강남(-0.03%)·송파(-0.04%)·서초구(-0.04%)는 재건축 등 고가 주요 단지뿐만 아니라 보합세를 유지하던 단지에서도 일부 하락된 매물이 나오며 큰 낙폭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구로(0.08%)·관악구(0.05%)는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금천구(0.04%)는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로 상승했다.

인천은 연수구(0.20%)의 경우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13%)는 부개·부평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6%)는 영종도 내 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개발호재 있는 학익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수원은 영통구(1.20%)가 망포역 인근 위주로, 권선구(1.09%)는 교통호재(신분당선 연장, 수인선 개통 등) 등의 영향으로, 팔달구(0.84%)는 화서역 인근 위주로, 장안구(0.43%)는 정자동 구축·율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용인은 수지구(0.81%)가 리모델링 등 호재 있는 풍덕천동 위주로, 기흥구(0.52%)가 구성역 인근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구갈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은 유성구(0.63%)의 경우 하기·지족동 등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서(0.40%)·중구(0.27%)는 정비사업 진행·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동구(0.21%)는 가양·홍도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20%)는 거주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에서는 북구(0.18%)가 신천·매곡동 구축 위주로, 중구(0.14%)는 우정동 구축·반구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울주군(0.03%)은 범서읍 위주로 상승하는 등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세종은 고운·아름동 등 그동안 상승폭 낮았던 행복도시 외곽지역과 대전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소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경남(0.06%), 대구(0.05%)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강원(-0.04%), 제주(-0.03%), 경북(-0.01%)은 하락했다.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0.10%→0.05%), 수도권(0.14%→0.10%)은 상승 폭이 축소됐고 지방(0.08%→0.07%)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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