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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中 우한 다녀온 한 회사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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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승인 : 2020. 02. 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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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China Outbreak <YONHAP NO-5058> (AP)
베트남 하노이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하는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베트남은 9일까지 휴교령을 내린 상태다./사진=AP·연합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9명으로 늘었다.

4일 베트남 보건부는 북부 빈푹성(省)에서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4명과 함께 베트남 북부 빈푹에 위치한 한 일본 회사 직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푹성에 위치한 해당 업체 직원 8명은 중국 우한에서 2개월 간 교육을 받고 17일 항공편을 이용해 함께 귀국했다. 이후 지난달 30일부터 일행 가운데 5명이 차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 보건 당국은 현재 일행 가운데 나머지 3명을 철저히 격리해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이들과 접촉한 같은 회사 직원 5명도 자택에 격리 조치했다. 당국은 그 외 접촉자들 역시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90명을 격리해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밀접 접촉자 270명도 격리된 상태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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