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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17일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에서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일본 업체 직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 직원 8명은 2개월 간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교육받고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중 5명과 친척 1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연달아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현재 2차 감염자 증가에 촉각을 기울이며 밀접 접촉자를 격리한 채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선 12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또한 당국은 고열 등 증상이 있는 의심 환자 77명이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79명을 격리해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국공립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를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