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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에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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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2. 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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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올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지표는 출산율의 경우 1.26명으로 도내 4위, 출생아수 593명, 혼인건수는 416명, 65세 이상은 2만2991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2.89%로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군은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 정책으로 3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 친화환경 조성,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행복한 노후 만들기, 인구구조 변화 대응책 등을 마련했다.

먼저 LH 스타힐스 아동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본격적인 육아지원에 나선다.

군은 운영비로 3억4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방과후 돌봄센터 및 급식실, 작은 도서관, 청소년 동아리방 등의 시설이 입주해 있다. 1일 아동 수는 150여명이다.

초등 전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홍성초, 홍주초 내 위치한 방과후 돌봄 센터 2개소에도 운영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오관리 898번지 자연놀이터 개소 및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자연 놀이터에 8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아이들의 친환경 놀이 활동을 돕는다.

군은 올해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3000만원까지 출산 장려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행복 실현을 위한 371곳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사업에 4억6000만원, 노인교실 60곳 운영을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취미생활, 건강유지 및 기타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연중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어르신 건강 대축제 등 17개 행사에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을 위해 4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고교 무상 교육 실현을 위해 34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 모두 다 마을 학교 운영, 50플러스 스쿨 운영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마음 놓고 일하실 수 있도록 마을과 자자체가 중심이 돼 아이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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