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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체온측정 ‘신종 코로나’ 원천차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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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0. 02.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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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증상자 선제적 대응 차원 측정 완료된 후 ‘안심 스티커 부착’ 호응
안승남 구리시장, 체온측정 ‘신종 코로나’ 원천차단 지시
안승남 구리시장(왼쪽)이 10일 ‘신종 코로나’ 원천 차단을 위해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제공=구리시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증 판별 기준인 체온측정 후 안심스티커 부착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10일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자 및 시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측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방문자와 직원들에게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는 해외여행력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 등이 있는 발열증상자가 다중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발열 유·무를 측정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 차원이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출입구에 체온계를 비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공직자들은 출근 시간대 실시한다.

체온이 37.5도를 넘고 해외여행력 또는 확진환자와 접촉 등이 있었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상담토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각 동 행복센터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방문자 대상으로 안심 체온측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5일 확진자 발생이후 체온측정에 대한 중요성으로 인해 기기를 구입하려 했으나 중국에서 부품 조달이 불가능해 시중에는 단 한 대의 체온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며 “비상 대책으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여 천만다행으로 7대를 확보해 신종 코로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 감염여부 첫 단계이기도 한 체온측정을 강화하고 예방수칙 등 감염예방 요령을 철저히 안내해 더 이상의 지역사회 전파는 물론 감염증에 대한 시민불안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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