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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뱅킹 SOL에서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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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20. 02. 24. 11:16

실손보험 의료비 돌려받기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지앤넷과 제휴를 통해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8개 보험사(삼성화재, NH농협손보, KB손보, 흥국화재,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의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외 전국 26여개 병원을 이용할 경우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 증빙서류 발급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증빙 서류를 촬영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병원은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를 줄이고, 보험사는 증빙서류 위·변조 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 고객들은 증빙 서류 발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다양한 독자적 생활금융서비스를 발굴 및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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