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매 2명 모두 음성반응
1일 신천지교인 대상 승차진료소 검사자 305명 7번확진자 제외 전원 음성
전북도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주시 진북동 거주 A씨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최초증상은 2월 28일 발열(37.3℃)이 발생했고 3월 1일 전주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가 실시됐다. 역학적으로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2월 16일 전주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대구·경북 방문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어머니는 2월 28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아버지와 언니, 동생은 3월 1일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모두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2일 오전 9시경 즉각대응팀을 꾸리고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착수해 확진자와 가족인 접촉자들에 대한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3월1일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한 전주시 승차(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검사자 305명 중 7번째 확진자를 제외한 304명 전원은 음성 판정됐다. 현재 전주시 팔복동 신천지 교회 및 관련 시설은 2월21일 부터 현장조사 및 감시를 통해 집회 금지 조치를 내려졌고 26일 강제 폐쇄조치된 상태다.
즉각대응팀은 확진환자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핸드폰 위치 추적, CCTV 분석 등으로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는 자가격리를 하고, 방문한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미 파악한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1:1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2차례,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