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상원의원, 지역구 버몬트 승리 예상...캘리포니아도 유력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바이든·샌더스와 3자 구도 형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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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역구인 버몬트주에서 승리가 점쳐진다.
샌더스 의원의 승리가 점쳐지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대의원이 많은 텍사스주에서는 샌더스 의원·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고, ‘슈퍼 화요일’에 ‘올인(다걸기)’한 마이크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아칸소·콜라라도주에서는 바이든·샌더스·블룸버그 경선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개표가 완료된 미국령 사모아에서 49.9%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샌더스 의원·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3자가 경합 중이다.
이에 따라 ‘슈퍼 화요일’의 최종 결과가 나오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바이든·샌더스·블룸버그 후보 간 3자 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최종 결과에서 선두권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나면 블룸버그 전 시장이 경선 중도하차를 선언할 수 있다.
워런 의원은 잇달아 후보 사퇴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성적표에 따라서는 전격적으로 사퇴로 선회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참패하면서 ‘대세론’에 치명타를 입었지만 4차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샌더스 의원과 양자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이후 중도 하차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그리고 일찌감치 경선 레이스를 떠난 베토 오루어크 전 하원의원 등이 지지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 중도 진영 ‘대표 주자’로서의 위상을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