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코로나19 관련, 5개국서 귀국 뉴요커에 자가격리 요청 뉴욕주 지사, 5개국 유학 중 학생·교수 300명 전세기로 귀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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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는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확진 환자가 많은 국가를 거친 뉴욕시민들에 대해 14일 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사진은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지사(왼쪽)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시는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확진 환자가 많은 국가를 거친 뉴욕시민들에 대해 14일 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시에서도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뉴욕시민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뉴욕시 보건국은 중국과 이란·이탈리아·한국·일본으로부터 되돌아오는 뉴요커들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시가 속한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국·한국·이탈리아·일본·이란 등 코로나19 다발 5개 국가에 유학 중인 뉴욕주립대와 뉴욕시립대 학생과 교수 등 약 300명을 전세기를 투입해 귀국시켜 2주간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