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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관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자체에 개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접한 대구, 경북 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지난달 27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지리적으로 지역사회와 다소 원거리에 위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유리하고, 여러 객실을 대상으로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객실별 샤워시설, 화장실, 환기를 위한 창문 등이 구비돼 있어 격리시설로 사용하기에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9일부터 관계기관과 합동 시설 점검, 울진군 주관 지역주민 설명회를 거쳐 접촉자 격리시설로 본격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격리자가 입소할 예정이다.
울진군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설 내 간호사를 2명 배치해 입소자를 관리하고, 침구·집기류의 별도 제공, 자연휴양림 직원 등을 위한 마스크와 소독제 등 의료물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