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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환자 위한 생활센터 1572곳 확보…695실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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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03. 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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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구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8곳을 가동해 1500여실을 확보했다. 앞으로 추가로 3곳을 더 확보해 700개 병실을 확보할 방침이다.

7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월요일(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8개의 시설에서 1527실을 확보했다”며 “현재 73%인 1110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센터별로 병원과 협진체제를 갖춰 모두 152명의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일인 8일부터는 제천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 등이 순차적으로 개소된다. 이에 따라 695개실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경증 환자 집단 격리 생활 시설이다. 앞서 정부는 중증 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입원 치료를 못받고 사망하자 입원치료가 덜 필요한 경증환자를 센터에 수용해 중증 환자가 입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9일부터 일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도 시행된다. 김 총괄조정관은 “어제 외교부에서 공식 발표가 있었다”며 “9일부터 일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진단앱의 일본어 개발은 시간이 걸리지만 연락처 등 기본 상황은 우선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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