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폼페이오 국무장관 참석, 유대인 행사 참석자 2명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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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 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8일 오전 7시)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9개주 401명이다. 사망자는 서부 워싱턴주 킹 카운티의 15명 등 17명이다.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의 참석자 가운데 확진자 2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가운데 49명은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송환됐고, 일본에서 집단 감염 사태를 일으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미 캘리포니아주 해상에 대기 중인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각각 46명·2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나머지는 미국 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다.
이 같은 상황에서 펜스 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 등이 참석한 미 유대계 이익단체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 정책 콘퍼런스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콘퍼런스는 지난 1~3일 워싱턴 D.C.에서 열렸고, 확진자 2명은 뉴욕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 경제매체인 CNBC는 워싱턴 D.C. 보건 당국자들이 2명의 확진 확인 이후에 다른 AIPAC 콘퍼런스 참석자들의 ‘확인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워싱턴 D.C.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증세가 나타나면 자택에 머물고 의료진에 연락하도록 참석자들에게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