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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여성회관 교육생 천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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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3. 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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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군 여성단체협의회원과 여성회관 교육수강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천 마스크 제작에 여념이 없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군 여성회관 교육수강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재봉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직접 수제 마스크 만들기에 나섰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천 마스크 제작은 군 여성회관 양장기능사 교육수료생들의 모임에서 시작됐다. 소식을 들은 손뜨개반, 떡디저트반 수강생은 물론 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천 마스크를 제작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군 여성회관 교육수강생인 김경숙씨는 “어떻게 하면 도와드릴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마스크를 만들어서 나누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랑과 연대의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은 천 마스크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함께 포장해 지역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면 마스크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후 마스크를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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