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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마늘 공급과잉 우려…사전 면적조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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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3. 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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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선제적 수급조절로 가격 안정화 기대
창녕군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한시적 허용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020년산 마늘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2020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만5090㏊로 전년(2만7689㏊)보다 9.4% 감소하나 평년(2만4603㏊)보다는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앞으로의 기상여건에 따라 변수는 있지만 현 생육상황을 감안하면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평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재배면적을 감안할 때 과잉생산이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2020년 마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는 41억4900만원이며 지난해 11~12월 2020년 산 마늘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업인과 6개 지역농협이 사업대상이다.

창녕군의 계약재배 면적은 468.8㏊이며 이중 58.7㏊(사업량 대비 12%)가 사전면적조절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포전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계약재배 농가 중 면적조절 참여 농가는 자부담을 제외하고 평당 9341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마늘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상여건과 작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안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사전 대비하는 등 선제적 수급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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