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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올 연말 준공예정인 동서도로에 22억원을 투입, 16.5㎞ 모든 구간에 이팝나무 3500주, 해당화 2만7000주, 억새 21만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동서도로 현지여건에 적합한 가로수 식재를 위한 조경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의견수렴을 마쳤다.
새만금청은 이팝나무를 8m 간격으로 심고 이팝나무 사이에 해당화를 심어 시각적으로 흰 꽃과 붉은 꽃이 조화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이팝나무와 해당화 후면에는 억새를 함께 심을 방침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동서도로는 새만금방조제 건설 이후 새만금지역 내 처음 완공되는 핵심 기반시설이자 새만금의 중심부인 만큼 주변 수변공간과 조화된 자연친화적인 녹색도로를 조성해 새만금 녹지축의 기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도로 내 휴게공간인 누리생태공원이 규모는 작지만 새만금지역 내 동서 간 녹지축을 상징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올해 식목행사를 통해 추가 식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