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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경제살리자 ‘지역화폐 10%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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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3. 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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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사랑상품권/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기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간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지역화폐인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되면서 지역 내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지역 농·축협 등 지역 금융기관 13개 지점에서 일제히 함평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돌입한다.

할인율 상향에 따른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판매 및 환전 상시모니터링도 함께 시행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 역시 해당 기간 동안 인당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특별할인판매와 함께 당초 올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었던 농어민 공익수당도 오는 6월 이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함평사랑상품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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