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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베트남 슈퍼 전파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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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승인 : 2020. 03. 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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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크메르타임즈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7일 메콩강 크루즈선을 타고 캄보디아의 캄퐁참주(州)에 도착한 영국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캄보디아의 누적 확진자수는 5명으로 늘었다.

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항한 이 크루즈선에 동승했던 다른 영국인 여성 1명은 10일 현지에서 3번 확진자가 됐다.

3번 확진자는 베트남의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베트남 17번 확진자와 함께 2일 영국 런던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입국, 다시 호찌민으로 이동해 이 크루즈선을 탔다. 캄보디아 당국은 승객과 승무원들을 격리했다. 그러나 승객과 승무원 64명이 탄 크루즈선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나머지 승객 등 61명을 캄퐁참주 호텔에 격리하기로 했다. 이로써 베트남 슈퍼 전파자와 관련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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