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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8억원 들여 친환경미생물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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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0. 03. 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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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2
가평군청사 전경/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올해 18억원을 들여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통해 토양미생물제 및 생균제 550톤(2만7500포), 액상미생물제제 300톤을 생산해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한다.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용 무농약 인증쌀 생산 농가(6개읍면, 443가구, 371만㎡)에 토양개량제 70톤(3495포)을 공급 완료했다.

또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원거리 경축농가를 대상으로 설악·조종면 상담소에서 액상미생물제제를 공급한다.

친환경농가 작물재배때 애로사항인 고추탄저예방균, 살충용미생물 등 특수미생물 4종 50톤, 축산농가 냄새저감을 위한 냄새저감균 10톤, 지난해 구축 완료된 클로렐라 대량배양시스템을 통한 연간 20톤 이상의 클로렐라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올해 클로렐라 및 아미노산액비 등의 농가공급을 통한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계획·추진 중이다.

군은 컴퓨터 제어방식의 최첨단 미생물 배양장비(살균·멸균처리)를 활용해 광합성균·바실러스·효모균·유산균·특수균 등의 연간 500톤 이상의 액상미생물을 생산·공급해 매년 45억원 이상의 농가 지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종균용 미생물배양기, 초자세척기 등 4종 5대의 구입을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 보강할 계획이다.

고형미생물생산센터는 고형팰릿 생산기, 발효건조기, 혼합기 및 자동이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냉장창고 및 환기시설교체 등의 시설보강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개선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미생물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작물 재배농가에는 병해충예방 및 생산수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는 가축의 사료효율증대, 면역성 증강 및 축산냄새 저감을 통해 안정적인 양축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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