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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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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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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94점 응모 ‘지독한 가뭄’ 등 22점 선정, 온라인 전시
물 그림
환경부장관 상을 받은 김수지 작 ‘가상세계를 통해 본 깨끗했던 과거’ 모습./제공=대전시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세계 물의 날’(22일) 기념해 공동주최한 ‘2020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9일 발표했다.

환경부와 대전교육청이 후원한 물 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응모작품 접수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18명의 초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해 그림부문 377점, 사진부문 317점 등 모두 694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22개 수상작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교육감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22점이며 입선작 20점도 함께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부문에서는 고학년부 황유리 작 ‘소중한 물의 선물’이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물의 용도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저학년부 김수지 작 ‘가상세계를 통해 본 깨끗했던 과거의 모습’은 아이들의 시각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부문에서는 정상호 작 ‘지독한 가뭄’이 물의 고갈에 대한 경각심을 카메라 앵글에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아 대전시장상을 받았으며, 오민진 작 ‘생명의 물줄기’는 물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잘 표현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상장과 시상품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전시는 온라인 전시회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물 사랑 공모전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과 도시 물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매년 3월 22일)’은 1992년 유엔총회가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해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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