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 SNNC임직원 전통시장 찾아 ‘장보기’...썰렁한 시장 ‘온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20010013122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20. 16: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에스엔엔씨. 1.3주차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날'...지역경제 돌보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우리 지역 농산물 구매의 날’
전통시장 가는날 3
‘얼마예요’ 19일 SNNC임직원들이 전남 광양시 중마시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SNNC
페로니켈 생산기업인 SNN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생활현장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SNNC에 따르면 19일 SNNC 본관에 근무하는 임직원 50여 명은 광양시 중마동에 소재한 중마시장을 찾아 산뜻한 봄나물을 비롯해 과일, 수산물 등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했다. SNNC는 1, 3주차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기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지난 6일에도 광양 YWCA와 함께 배식봉사 및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멀티쿠커 50점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놓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도 빼놓지 않았다.

이은석 사장은 “광양 지역사회는 SNNC를 있게 해준 근간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게 됐다.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가는날
19일 오후 페로니켈 생산기업인 SNNC임직원들이 전남 광양 중마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각종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SNNC
중마시장 상인들은 “코로나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급감해 점포를 운영하기가 어렵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시장을 찾아준 포스코 그룹사 SNNC 직원분들 모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는 조금이나마 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가정에는 질 좋은 식재료를 싸게 살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NNC는 전통시장 가는날 외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우리 지역 농산물 구매의 날’을 정하고 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사 중 유일하게 광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NC는 그동안 지역 주소 갖기, 지역 특산물 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발굴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활동 등 더불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SNNC는 2006년 5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가 각각 49%와 51%를 투자해 설립됐다.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20%, 철 80%)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15년 3월 5만 4000톤 체제의 제2공장을 준공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