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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소외계층 123명 학생에 장학금 6900만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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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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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 세종교육청10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올 제1차 (재)세종교육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재난 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소외계층 학생 123명에게 총 장학금 690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세종교육장학회는 1988년에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51억원 정도의 기본재산 확보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의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에 지급하던 장학금을 상반기에 지급한다.

올해는 장학회의 기금 확보로 초등학생을 지급 대상에 새로 추가하고 물가 상승을 반영해 중·고등학생의 지급 금액은 10만원을 인상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30만원, 중학생 1인당 60만원, 고등학생 1인당 90만원이다.

학교 급별로 초등학교 49교의 67명에 2100만원, 중학교 24교의 31명에 1860만원, 고등학교 20교의 24명에 2160만원, 누리학교 1교의 1명에 60만원이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회 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26일 정원 9명 중 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의 주재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다자간 온라인 메신저 회의를 통해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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