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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 비율...전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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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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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2개소 축산농가 중 전북 87개소 33.2%
전북도, 인증희망농가 대상 컨설팅 지원
전북도청
전라북도 청사 전경.
전국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가 3곳 중 1곳이 전북도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도내 축산농가는 모두 87곳으로 전국 262개소 대비 33.2%를 차지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62곳 중 전북 87곳(33.2%), 경기 34곳(13%), 충북 32곳(12.2%), 충남 29곳(11.1%), 전남 25곳(9.5%) 순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한다.

동물의 5대 자유는 △배고픔, 영양 불량, 갈증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통증,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다.

도는 그동안 동물의 최소한의 자유를 보장하고 면역력 향상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밀식사육을 자제하고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동물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왔다.

도 관계자는 “‘동물복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동물복지 인증을 위해 컨설팅 사업을 위해 18곳에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인증 희망 농가 대상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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