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 미래지향적 디자인
신규 플랫폼 적용·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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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출시 1일차 따끈따끈한 올 뉴 아반떼를 만났다. 날렵하고 세련된 라인이 전면에서 측면을 거쳐 후면까지 차체를 휘감았다. 나에게 배정된 아마존 그레이 색상의 새 아반떼가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하며 색이 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강렬했고 미래 지향적이었다.
운전석에 앉았다. 엔진스타트를 눌렀다. 시트가 자동으로 적정 간격으로 조정됐다. 시원시원한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왔고 대화면 내비게이션은 이때부터 친절했고 또 정확했다. 미세먼지 센서를 포함한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했고 운전석 공조 자동 제어가 시작됐다. 실내는 더 없이 쾌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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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커브에 나설 때 마다 나보다 반사신경이 좋은 센서가 핸들을 자동으로 꺾어줬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이다. 차선을 이탈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면 경고음을 냈고 핸들을 자동으로 잡아줬다. 운전하는 내내 평소 내 운전실력이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를 상기 시켜주는 고마우면서도 얄미운 기능이었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후측방, 후방 교차 출동방지 보조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경고 등등의 안전 편의 사양을 꾹꾹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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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는 15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그야말로 국민차다. 각종 트림, 옵션에 따라 개별소비세 1.5% 적용시 ‘스마트’는 1531만원, ‘모던’은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은 2392만원이다.
이 가격에 이렇게 세련된 디자인, 주행성능, 첨단 편의사양까지 다 갖췄다. 운전 하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하랴. 고즈넉한 정취의 파주 일대에서 올 뉴 아반떼와 함께한 내 첫 시승식은 묵은 체증을 풀어내고도 남음이 있었다.
무슨 스트레스가 그리 많았냐고? 노 코멘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