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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민주당 광주전남 18석 ‘싹슬이’ 예상, 4년만에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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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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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축구조사 결과, 민생당 후보보다 크게 앞서
목포 김원이 3
15일 지상파 방송 출구조사결과를 지켜보며 예측 1위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전남 목포 선거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정채웅기자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녹색물결을 밀치고 4년만에 광주·전남의 패권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결과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당이 전남에서 10석과 광주광역시에서 8석 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소속으로 광주·전남에서 18석 중 16석을 차지했던 민생당 중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현역 국회의원들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피할 수 없는 대결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결과로 나타날 경우 정치적 타격을 크게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전지역으로 예측됐던 목포 선거구의 경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치 10단’ 승단심사를 앞둔 4선 박지원 민생당 후보를 10%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윤소하 정의당 후보는 11.2%에 그쳤다.
김승남
15일 21대 총선투표마감후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결과 크게 앞서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자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고 활짝 웃고 있다./사진=방수남기자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한 민생당 황주홍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와의 접전이 예상됐으나 김승남 민주당 후보가 61.3%로 36.5%의 황주홍 민생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서도 7선에 도전한 민생당 천정배 후보가 20.9%포인트를 얻어 73.8%포인트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다.

검사들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수갑 선거구는 주철현 민주당 후보 64.1%, 이용주 무소속 후보 32.1%로 큰 차이를 보였고, 여수을 선거구 역시 김회재 민주당 후보가 72%로 21.1%를 얻은 권세도 무소속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화순 선거구의 신정훈 민주당 후보 역시 76.8%를 얻어 22.5%를 얻은 민중당 안주용 후보를 앞서고 있고,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민주당 후보도 72%를 얻어 재선에 나서 27.1%를 얻은 윤영일 민생당 후보 여유있게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차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구가 공중분해 될뻔한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민주당 후보는 79.5%을 얻어 17.5%를 얻은 민생당 이윤석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고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이개호 후보도 82.1%로 11.8%에 그친 무소속 김선우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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