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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마운틴TV |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봄맞이 산행으로 전남 구례와 지리산 노고단을 추천했다.
국내 산수유 열매 최대 생산지인 구례는 매년 3월이 되면 산수유나무들이 꽃을 피워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해주는 산수유 꽃을 만나러 구례 반곡마을로 향한 MC 김범준과 지역 문화 해설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꽃구경에 빠져든다.
산수유 꽃구경의 백미는 무려 1000살이 넘은 산수유 시목(柴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 시목으로 알려진 이 시목 종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영구 보존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섬진강 자전거 길을 지나며 또 다른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준다.
다음으로 떠난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 지리산이다. 영호남을 모두 아우르는 산이자 한민족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지리산으로 떠난 MC 김범준은 30년 베테랑 김종복 산악구조대장과 함께 노고단까지 동행한다.
김종복 지리산 민간 산악구조대장은 1989년 민간 산악구조대를 결성해 30년이 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민포장을 받았다. 그 누구보다도 지리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가 들려줄 특별한 지리산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진다.
한편 전남 구례·지리산 봄맞이 산행 이야기는 오는 17일 저녁 8시 마운틴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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