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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안도해상서 어선 2척 충돌...승선원 6명 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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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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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척은 전복상태, 다른 1척은 경미한 손상
선원 1명은 해경헬기로 여수소재 병원이송
여수 안도해상 어선충돌
충돌사고로 어선이 해상에 뒤집혀 있다. 전남 여수시 안도 남방 1km해상 충돌사고 발생해 1척이 전복돼 승선원 6명이 전원구조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 안도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출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6명은 전원구조됐다.

16일 오전 8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남방 약 1㎞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2.78톤, 선외기, 승선원 6명)와 연안자망어선 B호(여수선적, 9.77톤, 승선원 6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

사고해상 주변서 조업중이던 어선이 VHF로 구조요청을 해오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헬기를 비롯한 경비함정 6척을 현장에 급파했고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이던 해경함정이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2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4명을 인근 어선이 구조해 승선원 6명 전원 모두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 중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승선원 1명을 헬기를 이용해 여수로 이송됐고 나머지 승선원 5명은 건강 상태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낚시어선 A호는 전복됐고 연안자망어선 B호는 선수부분이 일부 파손돼 정확한 피해상태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류오염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전복선박으로 인한 또 다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력재를 설치하고 인근 통항 선박 대상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2차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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