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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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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4. 19. 13:45

권익현 군수, "부안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외경쟁력을 놀이고,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검증된 먹걸이 제공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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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앞 가운데)가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향후 직접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축종별 협회장들과 축산물기업조합, 외식업체 및 관련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공동브랜드 개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한우, 한돈, 닭, 오리 등 부안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브랜드 네이밍 개발,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디자인 매뉴얼 개발, 상표권리화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향후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부안군 축산물만의 고품질 이미지를 구축해 관내 축산농가 고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검증된 건강 먹거리 제공으로 더욱 친밀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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