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액티비티에 섬진강과 보성강이 주는 힐링 체험
당초 5월 개장 목표, 코로나 19로 개장 시기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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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압록상상스쿨’은 기차마을과 더불어 제2의 관광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 핵심으로 폐교된 (구)압록초등학교 부지에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기고 놀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곳을 통해 어린이들에 꿈과 상상을 키울 수 있는 곳과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압록초등학교, 수변공간, 배후마을(압록마을)을 개발하고 있다.
압록상상스쿨 체험센터는 3개의 층으로 구성돼 1층(798.83㎡)은 연회홀, 갤러리홀, 홍보 및 전시공간으로 센터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층(806.33㎡)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실내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다목적 놀이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3층(308.69㎡)은 카페테리아, 소공연장, 전망대, 테라스 등 관광객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상상스쿨 외부시설로는 23개 코스의 어드벤처챌린지 시설, 50m 규모의 모험용 출렁다리, 115m의 규모의 짚라인이 설치돼어 있어 초급자에서 상급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547m의 미니기차 레일이 설치돼 미니기차를 타고 상상스쿨 주변을 즐길 수 있다.
미니기차는 빛 동굴, 이집트 피라미트, 중세 기사터널 등 3가지 콘셉트의 터널을 통과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한다. 동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물놀이 시설도 준비돼 있다.
압록상상스쿨 인근 수변공간에는 에코힐링로가 조성돼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동안 동행한 가족들은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배후마을인 압록마을에는 골목길을 따라 마을 연결터널, 담장, 벽면,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술 및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군은 압록상상스쿨이 관광객과 마을을 잇는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압록상상스쿨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검토하는 등 마을환원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수혜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민관협력 농촌관광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압록상상스쿨을 포함한 곡성 섬진강변 관광명소화사업은 2013년에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위탁운영자를 선정 중에 있다.
다음 달 중으로 계획한 압록상상스쿨 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개장시기가 조율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족한 관광인프라 등으로 침체됐던 압록유원지가 명실상부한 곡성 수변관광벨트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차마을과 연계한 관광개발로 지역 주민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