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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산시에 따르면 ‘개두릅’ 또는 ‘엄나무’로 불리는 음나무는 섬유질과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대중화 전에는 약용작물로 분류될 만큼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음나무 순은 봄나물 중 귀족나물로 불리며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많아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울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음나무 순 15톤과 줄기 200톤을 생산하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7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성연면 일대에 10억원을 들여 1011㎡ 규모로 가공시설, 저온저장창고, 사무실 등을 갖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가 건립돼 음나무 순과 줄기뿐만 아니라 원재료를 가공한 음료, 티백 등 가공식품 개발이 가능해 졌다.
다양한 상품 출시로 연중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22일 임산물 채취현장을 방문해 채취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을 격려한 후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맹정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음나무 순과 줄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더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서산6쪽마늘과 같은 서산의 대표 특산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