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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직원들 ‘코로나19’극복 위해 임금일부 기탁...지역농산물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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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4.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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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쌀 800포대 등 지역농산물 구매
원전 주변지역 138곳 경로당과 소외계층 294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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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빛본부에서 한상욱 본부장(왼쪽)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직원 임금반납분 복지시설 농수산물 지원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금일부를 기탁해 눈길을 끈다.

한빛원전은 지난 2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빛본부 직원 임금반납분 복지시설 농수산물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임금을 반납해 소외된 계층을 돕고자 1차로 쌀 800포대 등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원전 주변지역 138곳 경로당과 소외계층 294명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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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배주섭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오른쪽 두번째)이, ‘코로나19’극복 위해 홍농읍 성산 양지마을을 찾아가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한빛원전
성산리 양지마을 박범경 이장은 “모두가 힘들 때 한빛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급여를 모아 지역에 도움을 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었는데,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구매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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