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능후 장관 “국내 기업들,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잠재력 충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4010014767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04. 24. 10: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있어 국내 기업들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1차 회의에서 박 장관(공동단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듯 코로나19는 쉽게 극복되지 않을 전망이며 재유행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궁극적인 극복을 위해선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개발은 국민 건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키트를 세계로 수출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치료제와 백신에 있어서도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치료제, 백신이 없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과 주요 선진국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서도 기업, 대학, 연구소와 병원의 연구자들이 기초 연구부터 임상연구까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국내 연구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성과를 내기 위해선 투자 우선순위 등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연구개발 속도를 내기 위해선 규제 개선이나 R&D 지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와 백신 국가비축 전략 등 방역정책과의 연계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정부 지원단 출범이 산학연병 상시적 협업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해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에서 심의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 경우 개별 연구기관별로 심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 1~2개월 소요되던 IRB절차가 일주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