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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리그 5월 8일 무관중 개막…전주성서 공식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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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4.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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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일은 언제?<YONHAP NO-3488>
K리그 제3차 이사회 /연합
프로축구 K리그가 2020시즌 개막일정을 확정하고 무관중으로 리그를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시즌 K리그 개막일을 5월 8일로 확정했다. 이날 K리그1(1부리그)의 공식개막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다.

올해 K리그는 2월 29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월 24일 연맹 긴급 이사회를 통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그러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상황 등을 고려해 차후 관중 입장을 고려할 계획이다.

경기 수는 1·2부리그 모두 27라운드로 결정됐다. 1부리그의 경우 12개 팀이 22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을 분리해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하는 ‘파이널 A·B’로 5라운드를 더 연다. K리그2(2부리그)는 세 차례씩 맞붙는 27라운드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각 팀의 홈·원정 경기 수에 차이가 생겼는데, 홈 경기를 1차례 더 치를 5개 팀은 추첨으로 이미 정했다.

시즌 중 선수나 코치진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 그 소속팀은 최소 2주간 경기할 수 없다.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증상 발생 시점 전후의 상대팀 경기도 최소 2주 연기된다. 경기 당일 선수, 코치진, 심판 등 필수 참여자의 확진이 확인되면 해당 경기는 즉시 중지되고, 발열 등 의심 증상자가 있으면 명단에서 제외한다.

감염자 다수 발생 등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경우 리그 전체가 중단된다.

만약 리그 중단 시 K리그1은 22라운드까지, K리그2는 18라운드 이상 경기를 치렀다면 우승팀과 순위, 수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등이 모두 인정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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