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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고 1실점 했다.
지난해 KT에서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던 알칸타라는 올해 두산으로 팀을 옮겼다. KT는 알칸타라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쿠바 대표팀 에이스 출신 데스파이네를 영입했다.
이날은 KT의 전 에이스 알칸타라와 올해 새로 영입된 기대주 데스파이네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알칸타라는 최고 시속 154㎞의 빠른 공과 시속 140㎞대 슬라이더를 던지며 KT 타선을 눌렀다. 알칸타라는 5회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후 박경수를 삼진, 장성우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황재균은 배정대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고, 배정대가 좌전 안타를 쳐 알칸타라의 무실점 행진을 끊었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흔들리지 않고, 심우준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KT의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데스파이네는 처음 만난 두산 타선에 고전했다. 이날 데스파이네는 3.2이닝 동안 6피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4실점 했다.
데스파이네는 30일 2군 평가전에 출전해 5월 5일 개막전 등판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