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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역농가가 키운 ‘콩’ 지역기업이 ‘콩나물’로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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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4.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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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MO 콩으로 키운 친환경 콩나물 생산
지역주민 70농가, 50ha 콩 계약 재배
구례자연드림파크, Non-GMO 콩나물 생산 공방 준공
24일 전남 구례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알콩달콩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소득작물인 콩류를 가공하는 공장설립을 통해 지역상생모델을 구축했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환경식품 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Non-GMO 친환경 콩나물 생산 공장인 ‘알콩달콩 공방’이 준공됐다.

알콩달콩 공방은 3000㎡ 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건립돼 Non-GMO 친환경 콩나물, 숙주나물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1일 2.2톤의 콩나물 등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해 16농가와 10ha의 콩을 계약 재배해 19톤을 수매하고 올해는 알콩달콩 공방이 운영됨에 따라 70농가와 50ha를 계약 재배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알콩달콩 이강철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착한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알콩달콩 공방에서 필요한 연간 200톤의 콩류를 지역에서 수급해 상생협력의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친환경 콩은 우리 군이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소득 작목으로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알콩달콩 공방이 지역과 상생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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