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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209억원…전년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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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4.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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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사옥 남측_파노라마_1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858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주택건축사업 1조1836억원 △토목사업 3962억원 △플랜트사업 3480억원 △기타연결종속 58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급증했으며 신규 수주의 경우 1조5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 급감했다.

대우건설은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연간 수주목표 12조8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4646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다.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년치 일감이다.

주택분야의 경우 올해 총 3만4744가구 규모의 공급을 진행할 예정인데 2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 좋은 사업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에서 공사 계약이 예정된 상태다.

이와 함께 AMC를 통한 투자개발형 리츠 운영, 드론산업 분야 개척, 베트남장비임대사업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택건축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해외 사업장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어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해 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시한 향후 3개년간 수주·매출 목표 달성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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