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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코로나 감영병전담 순천의료원, ‘임무완수’ 외래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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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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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는 일반환자 입원병동 정상운영
순천의료원
전남 순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마치고 5월부터 정상적인 외래진료에 들어갔다. /제공=순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감염병전담병원인 전남 순천의료원이 임무를 완수하고 외래진료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의료원은 지난 3월 13일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환자 30명이 이송되면서 일반환자의 입원과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확진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대구 확진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 후 귀향하고 현재 한명만 남아 음압 격리병동에서 치료중이며 총 3명의 환자가 입원중이다.

순천의료원은 대구환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치료로 ‘영호남 나눔의 가교 역할’ 해내고 완치자들이 의료진에 전한 손편지는 전국 언론에 화제가되기도 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노재호 순천경찰서장, 이길훈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등 기관장들은 최근 순천의료원을 방문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효성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주신 순천의료원 의료진 등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이 베푼 세심한 배려와 나눔의 손길로 순천시가 전국적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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