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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자 감독은 숭의여고와 상업은행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1970년대 한국 여자농구의 스타 플레이어였다. 2001년부터 3년간 일본 여자프로농구 후지쓰 사령탑을 맡아 일본 WJBL 1부리그 사상 최초의 여성 사령탑에 올랐던 이 감독은 2004년 샹송화장품으로 이적해 2005년까지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 감독은 2012년 KDB생명(현 부산 BNK)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여성 감독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WJBL 아이신 감독을 맡았던 이 감독은 샹송화장품 지휘봉을 15년 만에 다시 잡게 됐다. 이전 샹송화장품 사령탑인 정해일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옥자 감독은 “주요 선수들의 이적으로 팀이 약해져 다음 시즌 걱정이 크다”며 “그래도 샹송화장품에서라면 선수들과 함께하며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샹송화장품은 2019-2020시즌 12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