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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SG닷컴과 ‘로컬푸드’ 판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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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5. 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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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4일 백군기 시장이 최택원 에스에스지닷컴 본부장(오른쪽)과 우미라 조은영농조합법인 대표(왼쪽) 등과 ‘로컬푸드 소비촉진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에스에스지닷컴(SSG)과 손잡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장실에서 최택원 ㈜에스에스지닷컴 본부장과 이 회사 협력업체인 조은영농조합법인 우미라 대표 등과 용인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SSG닷컴에 입점하는 내용의 ‘로컬푸드 소비촉진 협약’을 맺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이 온라인몰에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최근 무농약 경기미 추청쌀 8톤을 납품했고 이달 중으로 무농약 쌀과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90톤의 상품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급식용 농산물 판매를 하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본 관내 시설채소 농가들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최택원 에스에스지닷컴 본부장은 “용인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360만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서로 이익을 도모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은 신세계 계열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700만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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