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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재산 무려 7800억, 두 아들에 상속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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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5. 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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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도 아들들은 매주 두 번은 본다고
중화권의 연예인들은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해야 한다. 시장이 워낙 큰 만큼 조금만 떴다 하면 엄청난 재산을 모으는 것은 일도 아니다. 다른 나라 스타들의 재산에 비해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해도 좋다. 진짜 할리우드 스타가 부럽지 않다.

셰팅펑
할리우드 스타 부럽지 않은 셰팅펑. 홍콩의 한 식당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이 사실을 홍콩 스타 셰팅펑(謝霆鋒·40)이 최근 확실하게 증명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재산이 무려 40억 위안(元·7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이 재산 증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함께 동거하는 자녀가 없다. 동갑인 장바이즈(張柏芝·40)와 이혼 후, 중국의 톱가수인 왕페이(王菲·51)와 같이 살고 있는 것. 그가 아직 젊기는 하나 유사시 이 재산을 누가 상속받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주위에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장바이즈와의 사이에 태어난 그의 두 아들이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최근 한 언론에 이같은 입장을 피력한 것. 동거하는 왕페이가 다소 섭섭할 수 있으나 천륜은 어쩌지 못한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현재 장바이즈는 이혼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 혼자 키우고 있다. 한때 이 아들이 셰팅펑의 아들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돈 바 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재산을 두 아들에게만 물려주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을 보면 이 소문은 자연스럽게 해명이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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