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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9일(이하 현지시간) 소속팀 선수들이 팀 훈련장인 CD 파테르나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발렌시아는 지난 3월 프리메라리가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3월 12일 프리메라리가가 중단 결정이 내려진 뒤 훈련장이 잠정 폐쇄됐다.
발렌시아 선수들이 팀 훈련장에서 몸을 푼 것은 시즌 중단 결정이 난 이후 두 달만이다. 이강인도 밝은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달리며 시즌 재개에 대비했다.
앞서 이강인은 훈련 중 오른 발목을 다쳐 코로나19로 훈련장이 문을 닫기 전에는 목발에 의지한 상태였다. 시즌 중단은 이강인에게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을 줬다.
이날 발렌시아 구단이 공개한 훈련 사진과 영상에서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가볍게 그라운드를 뛰었다.
발렌시아는 1군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체의 35%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었다. 이후 4월 초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훈련 재를 앞두고 최근 다시 받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훈련장에 다시 모였지만 선수들은 보건당국과 리그의 방역 지침을 따르면서 일정 거리를 두고 약 45분씩 따로 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