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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2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서쪽 11.1㎞ 해상 어선 A호(16톤, 연안자망, 임자선적)의 선원 2명이 조업중 부상을 입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A호의 선원 차모(53)씨와 장모(52)씨는 터져버린 그물 와이어에 각각 두부와 안면부에 맞아 출혈이 발생해 거동이 어려워 선장이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임자도 해상에서 A호를 만나 코로나19 대응 절차를 준수하며 거동이 불가한 환자를 들것을 이용 경비정에 옮겨 태워 해양원격의료시스템 가동 환자 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 이송해 오후 12시경 지도 송도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차씨와 장씨는 생명에 지장 없이 목포 소재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