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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태원 관련 67명...1명 제외 66명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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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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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다녀왔다’ 27명 추가 검사
5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67명 검사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서울 이태원을 다녀온 제주 시민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총 6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이태원 방문 이력으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27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까지 이태원 관련으로 검사가 진행된 인원은 40명이였으나, 이후 도내 6개 보건소와 7개 선별진료의료기관을 통해 추가로 27명이 이태원을 방문했다고 자진 신고를 함에 따라 제주지역 검사자는 총 67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추가 신고가 이뤄진 27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태원 일원을 방문후 검사를 받은 67명 중 도내 14번째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검사자 가운데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신속히 역학조사 등을 착수할 방침이다.

도는 14번 확진자 접촉자 140명과 관련해 모두 격리조치를 완료했으며, 이중 136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명(버스기사 1명, 의원 내원객 3명)은 오늘 중 검체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최종 음성 판정 이후에도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고려해 접촉일 다음 날부터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감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11일 각 지자체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내역과 제3자 동행 여부 진술 등을 통해 해당 검사자가 확진자 발생일에 확진자 발생 클럽, 주점 방문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해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받게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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