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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양읍 서산 등산로 ‘무장애 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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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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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억 원 투입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길 조성
무장애길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산일원 조성될 무장애길 형태.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산 일원에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무장애 나눔길이란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게 숲을 거닐며 산림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시설 등을 설치한 길이다.

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을 이달 착공할 계획이다. 조성사업을 통해 최대 경사 8% 이하의 완만한 길과 보행약자가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등산로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해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옥 시 산림소득과장은 “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된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통해 휴양·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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