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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쌀 가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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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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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추진...2개년 사업
생산, 교육, 가공분야 예산투입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쌀 모내기
8일 농업진흥청 신기술시범사업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 쌀산업 고도화 단지에 모내기가 실시됐다.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백세미’로 유명세를 탄 지역생산 친환경쌀의 가공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석곡농협은 누룽지향 백세미를 이용한 누룽지 가공품을 OEM방식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농진청 신기술보급사업인 친환경쌀 산업 고도화 단지 육성 시범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가공시설을 갖춰 직접 생산키로 했다.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추진하는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쌀 산업 고도화 단지 육성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돼 올해는 5억원으로 생산, 교육, 가공 등 분야에 예산이 투입된다.

농협측은 지난 5월 8일 농진청 신기술시범사업인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 쌀산업 고도화 단지에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모내기 한 품종은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생종으로 금년 석곡농협과 계약재배할 조기재배 규모는 11㏊다.

친환경쌀 재배단지는 232㏊로 계약재배를 하고 원료곡을 수매할 계획이다.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 소식재배를 적용하고 이앙 주수별 비교 전시포를 설치해 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 친환경쌀 백세미를 이용한 누룽지 가공시설을 구축해 생산부터 가공까지 연계한 명실상부한 친환경쌀 가공센터로 만들고 유색발아현미(슈퍼자미, 홍미) 도입 경쟁력을 향상에 적극 나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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