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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감염 사례 아직 없어…주말 다중이용시설 이용·모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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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5.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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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5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사례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총 153명으로 늘었다”며 “클럽 방문자는 90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에 의해 감염된 경우는 63명이다”고 말했다.

앞서 현재 1차 감염은 클럽 방문자, 2차 감염은 클럽 방문자로 인한 접촉자, 3차 감염은 그 접촉자로 인한 추가사례로 구분하고 있다. 인천 학원 관련 4명의 확진자의 경우 3차 감염사례로 구분된 상태다.

정 본부장은 “3차, 4차 감염의 경우 얼마나 빨리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해서 사례를 찾고 또 그 사례가 일찍 감염되고 조기에 발견이 돼야 막을 수 있다”며 “그 이상의 4차 전파를 막는 것이 최대목표여서 최선을 다해서 접촉자 조사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도 14일간의 잠복기 동안에는 발병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증상 발생 시 즉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클럽 관련 확진자와 주점, 노래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번 주말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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