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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국내 최대 잔디생산 명성 잇는다...고품질 잔디생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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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5.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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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여 잔디농가 맞춤형 비료 10만포 지원...6억원 지원
잔디유통시스템 마련...농가 소득지원
잔디 생산
전남 장성군 잔디 생산업체에서 출하를 위해 잔디를 떠내고 있다. /제공=장성군
전국 잔디 62%를 생산하는 전남 장성군이 명품 잔디 생산기반 조성 강화를 위해 ‘잔디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잔디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잔디 연작으로 약화된 지력을 개선시켜 품질 좋은 잔디를 생산할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한다. 잔디 비료는 유효 미생물의 서식을 도와 잔디의 생육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토양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군은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100여 잔디농가에 맞춤형 비료 10만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료는 농가의 잔디재배 규모에 따라 비례 지원하며 비료공급 대행업체로는 장성군산림조합 등을 선정하고 이달까지 잔디농가에 비료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고품질 잔디재배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명품 장성잔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내 1339농가에서 1352ha 규모로 잔디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잔디 유통 시스템 마련을 위해 ‘잔디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으며 ‘잔디 톤백 지원사업’과 ‘잔디생산장비 지원사업’으로 잔디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 잔디를 생산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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