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마트에 따르면 프로야구가 개막한 5일부터 17일까지의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3% 증가했고, 치킨과 주류는 각각 11.4%, 23.7% 신장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당분간 ‘인도어(indoor)’ 취미·레저 용품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맞춤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21~27일 델리 치킨 전 품목을 행사 맥주와 동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32형 TV’는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원 추가 할인한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주로 실내에서 즐기는 취미 용품들과 실내 가전들도 덩달아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4월 말까지 헬스케어 가전 성장률은 지난해 1.7%에서 올해 36.3%로 대폭 늘었다. 헬스 운동기구·척추 의료가전·눈 마사지기 등 관련 제품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선보였다.
서정훈 신세계백화점 가전주방팀장은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처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캠핑은 집안으로 들어와 ‘홈핑’이 됐다. 트레이더스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텐트·침낭·웨건 등 캠핑 용품은 무려 147.6% 증가하고, 바비큐 용품은 90.2% 성장했다고 밝혔다.
권현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용품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