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내국인으로 객실 채워야 하는 호텔과
여행 상품 확대해야 하는 홈쇼핑 간 시너지 기대
|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GS샵)은 24일 오후 6시 20분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패키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GS샵과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나란히 GS그룹 계열이다.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 중이다.
GS샵이 호텔 숙박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사람과 접촉은 줄이면서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호텔 패키지 판매 방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의 묶음으로 구성했다. 수피리어룸 기준 주중(일~목요일) 객실 1박, 조식 2인에 12만9000원, 주말(금~토요일) 객실 1박, 조식 2인에 16만9000원이다. 호텔 측은 “세금·봉사료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평소 대비 반값 수준”이라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22일 오후 11시 50분부터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숙박권’을 홍대점과 연결해 이원 생중계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푸드’ ‘롭스’에 이은 롯데그룹 계열사 간 프리미엄 상품 기획으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홈쇼핑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호캉스에 대한 수요 상승에 따라 롯데호텔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기획했다.
한편 호텔 업계는 지난 1분기 코로나 여파로 일제히 큰 폭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호텔롯데의 호텔사업부의 경우 영업손실이 63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적자 폭이 커졌으며, 파르나스호텔도 영업적자 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